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총괄 사장(오른쪽)과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가 19일 ‘지속가능항공유(SAF) 공급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
이에 양사는 9월부터 일본노선 상용 운항에 필요한 SAF와 향후 필요한 SAF 공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여기에 SAF 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협업하기로 하였으며 친환경 제품 공급뿐만 아니라 양사 간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시행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에쓰오일과 티웨이항공은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티웨이플러스 멤버십 대상 친구추천 이벤트, 콜라보 영상 제작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지난달 에쓰오일 캐릭터인 ‘구도일’이 티웨이항공의 신규 취항지 유럽 5개 도시(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를 여행하는 장면을 담은 콜라보 영상을 공개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SAF 및 Co-marketing 관련 협업을 통해 정유·항공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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