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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문화원, 제10회 도지사배 합천대야성국악경연대회 개최

입력 2024-09-19 13:36

도지사배 합천대야성국악경연대회
합천문화원은 지난 13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40회 대야문화제의 일환으로 ‘제10회 경남도지사배 합천대야성 국악경연대회’를 열었다. 합천군 제공.
합천문화원은 지난 13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40회 대야문화제의 일환으로 ‘제10회 경남도지사배 합천대야성 국악경연대회’를 열었다.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합천대야성국악경연대회는 올해 총 19개 팀 110여 명의 국악인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종목은 전통춤·민요·시조·가야금병창·사물놀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영예의 대상은 경북 상주시 출신 김평강 씨의 전통무용이 차지했다. 금상은 창녕문화원 김혜숙 외 4인의 한국무용과 하동 횡천초등학교 정서율 외 15명의 사물놀이 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합천 가회 출신 나까다 마유미 씨와 단디마을 배움터 이아윤 외 9명이 받았으며, 동상은 경주시 나무무용연구소 김혜진 씨와 남정초등학교 박부겸 외 13명의 사물놀이 팀, 경북예고 정수연 학생의 무용 부문이 각각 수상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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