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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헬스케어·웰리스관광 전문인력 양성

웰리스관광지 종사자 웰니스관광프로그램 개발 교육과정 실시

입력 2024-09-19 15:53

인천관광공사 웰리스 관광 포스터
2024 인천 웰리스관광지 종사자 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웰니스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광을 통한 차세대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위해 헬스케어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다음달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차례에 걸쳐‘2024 인천 웰니스관광지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이후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와 같은 치유 여행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외 웰니스관광 트렌드 및 인천형 웰니스관광 콘텐츠 개발, 웰니스 생활습관 코칭, 자세·체형교정을 위한 바른걸음 코칭 등 관광과 의료분야의 균형을 맞춰 구성했다.

특히 웰니스관광지 예비 종사자가 지역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치유 여행 맞춤형 웰니스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관광객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의 경우 인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6일까지 총 80명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인천 웰니스관광지 종사자가 헬스케어 분야와 관광콘텐츠를 연계해 방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천 웰니스관광과 더불어 종사자들의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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