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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에 윤지영 전 부산시의원 임명

입력 2024-09-19 16:28

윤지영
제7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에 취임한 윤지영 신임 원장.(사진=부산시 제공)
제7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에 윤지영 전 부산의의원이 임명됐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19일부터 2년이다.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부산 지역 양성평등·가족·다문화·아동·청소년 관련 연구 등을 수행하는 부산시 출연기관으로, 지난해 7월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해 출범했다.

윤 원장은 부산대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정치외교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부산여성연구소, 부산여성단체협의회,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 활동하면서 여성·가족과 관련해 다양한 현장경험을 했다.

부산시는 윤 원장이 민선 7기 부산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관련 분야 조례 제정과 정책 마련 등 여성·가족 분야에 특화된 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어 적임자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윤 원장은 “부산여평원은 2002년 부산광역시여성센터로 출발해 22년 역사의 기관으로 생애 주기로 본다면 청년기에 들어섰다”며 “포용과 공감으로 기관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내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구현해 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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