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사진 좌측)과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
인천관광공사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인천관광공사 사옥에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2026년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미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의 음악 이벤트 및 콘텐츠를 활용한 인천시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공연 및 콘텐츠 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하겠다”며 “특히,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마중물인 상상플랫폼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전 세계 관광객의 발길을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멜론뮤직어워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이 주최하는 K-POP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오는 11월 3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뮤직어워드 공식 채널로 하면 된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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