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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시설 중요성 홍보 위한 환경 콘서트 개최

가을 저녁, 잔디밭위에 펼쳐지는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영화음악 오후 5시부터 공연
오후 2시부터 환경체험부스, 캐리커쳐 등 다양한 부대행사 열려

입력 2024-09-19 16:55

제9회 환경콘서트 포스터
인천환경공단 제9회 환경콘서트 포스터. 인천환경공단 제공
2026년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인천환경공단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시설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그린콘서트를 개최한다.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오는 28일 공단 승기사업소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제9회 환경콘서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그린콘서트는 OBS 경인 TV 전기현의‘씨네뮤직 콘서트’공개방송으로 영화음악을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또한, 팬플릇, 비브라폰,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악기 연주와 뮤지컬 이희주 배우의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오후 2시부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체험, 캐리커처 등의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환경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가을을 맞아 환경콘서트와 함께 친환경 기초시설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서 많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수영장/잠수풀/캠핑장/Par3골프장 등 으로 조성된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와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50톤/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민들께 깨끗한 환경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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