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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흥해몰이’

11월1∼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서 국화축제와 함께 개최
올해 신규 바비큐 장비 6종 추가 등 축제 장비·공간확대

입력 2024-09-24 07:14
신문게재 2024-09-24 16면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축제




지난해 48만 여명의 관광객이라는 대흥행을 기록한 홍성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한층 보강된 바비큐 시설 확대 등으로 흥행몰이를 이어간다.

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스티벌’ 축제에 신규 바비큐 장비 6종 추가 도입 등 총 60여 대의 바비큐 장비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더 맛있는 바비큐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튀르키예식 바비큐 시설을 비롯해 통삼겹살용 터널 바비큐, 그릴바비큐와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닭 바비큐를 확대하고 가마솥으로 튀긴 통닭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운영한다.

올해는 주 행사장 공간이 ‘홍주읍성 정비사업 철거지’를 중심으로 메인 바비큐존과 유튜버 바비큐가 운영되며, 작년 개최지였던 홍주읍성은 ‘2024 홍성사랑 국화축제 & 농업축전’공간으로 활용됨에 따라 바비큐도 즐기고 화려한 국화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축제에서 문제로 대두된 키오스크 시스템은 중앙 키오스크가 아닌 부스별 개별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직접 주문, 수령할 수 있어 방문객들이 쉽고 편하게 주문하고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새로운 바비큐 장비 도입과 유튜버 섭외 등 지난해보다 더욱 발전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축제의 풍비를 더할 국화 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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