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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장정결제 ‘오라팡’, 고령 환자에게 최적의 선택 될 것”

강동경희대병원 차재명 교수, ‘오라팡 웹 심포지엄’서 강의

입력 2024-09-30 15:51

차재명 교수님 웨비나 강의 사진
한국팜비오의 ‘오라팡 웹 심포지엄’에서 강의하고 있는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 (사진제공=한국팜비오)
한국팜비오는 의료진 1742명을 대상으로 ‘오라팡 웹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웹 심포지엄에서는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가 연자로 나서 ‘대장내시경하제 알약 오라팡의 최신지견: 70세 이상 초고령 환자 대상 임상 결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별도 Q&A시간을 통해 오라팡 사용에 대한 궁금증을 공유했다.

연자로 나선 차재명 교수는 “많은 연구에서 잘못된 대장내시경 준비의 위험 요소는 노령이라고 한다”며 “저용량 하제는 노령 환자의 대장내시경 준비에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사는 환자의 선호도와 함께 대장내시경 하제의 유효성, 안전성, 복약 순응도를 고려해야 한다”며 “유효성, 안전성, 복약 순응도를 고려했을 때 오라팡은 고령 환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2020년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6.1%인 800만7000명으로 나타났으며 고령 인구가 해마다 늘어 오는 2040년에는 전체 인구의 35.5%인 1698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오라팡은 기존 OSS 액제 대비 황산염 양을 10% 줄여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동일한 장정결 효과를 보였고 알약으로 만들어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시메티콘’을 함유해 장내 발생 기포제거 문제까지 해결한 대장내시경 하제다.

또한 내시경 검사를 받는 환자들이 가장 불편함으로 느끼는 장정결제 복용을 알약으로 하게 함으로써 불편함을 줄였으며, 최근 70세 이상 초고령자에 대한 임상 결과를 발표해 안전성까지 입증했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오라팡이 초고령자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를 가지고 여러 선생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약물의 효과와 환자의 안전을 생각하는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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