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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무자조금, 개천절 '제2회 마늘데이' 이벤트 진행

국내산 마늘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벤트 마련

입력 2024-10-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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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사단법인 한국마늘연합회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제2회 마늘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와 경북 영천시,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단, 농협 마늘전국연합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마늘의무자조금은 개천절에 곰이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단군신화를 차용, 오는 3일 개천절을 ‘마늘데이’로 정하고 품질이 우수한 마늘을 홍보해 소비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우리마늘’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해당 게시물을 공유해야 한다. 이후 구글폼에 정보를 입력한 뒤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3명을 추첨해 농협 마늘전국연합 참여조직인 화산농업협동조합의 영천마늘로 만든 ‘영천별아마늘 스낵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마늘의무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우리 마늘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 마늘로 만들어진 다양한 가공 식품이 소비자들에게 깊이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늘의무자조금은 2020년 노지 채소 최초로 구성된 의무자조금 단체로, 마늘 수급 안정과 유통 구조 개선, 소비 홍보 사업 등을 수행한다.

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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