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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함' 아닌 '기본'에 충실… 올 여름 꼭 공략해야 할 추천 빙수집 4

입력 2015-05-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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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전통 그대로… '밀탑'

1985년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문을 연 밀탑은 '눈꽃빙수'의 원조 격인 빙수 전문점이다. 30년이 지난 현재도 서울 3대 빙수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팥만 조리하는 조리장이 따로 있을 정도로 팥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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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다고 무시할 수 없다 '동빙고'

서울 동부이촌동의 인기 디저트 집인 '동빙고'는 명성에 비해 매장이 작아 성수기에 1시간을 기다리는 일은 예사다. 빙수 메뉴는 팥·녹차팥·로얄밀크티·커피·미숫가루 다섯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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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감 종결자! '눈꽃마녀'

우유눈꽃빙수로 유명한 빙수전문점. 우유 눈꽃빙수는 고운 입자가 특징으로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나다. 유럽풍의 카페로 얼그레이, 레몬민트 , 프룻베리 등 프리미엄 티도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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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팥으로 승부한다… '팥 소성현'

인천 신기촌시장 앞에 위치한 팥전문점. 매일 직접 조리한 국내산 팥과 찹쌀떡이 일품이다. 전통 빙수 외에도 인절미, 말차, 밀크티 빙수를 판매한다. 담백한 단팥죽과 팥칼국수는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박효주 기자 hj030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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