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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문채원·정우·김고은·오달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어워드 수상

입력 2015-07-08 15:36

5. 오달수
배우 오달수가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잇스타 어워드’를 수상했다. (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브릿지경제 김동민 기자 = 이민호, 문채원, 정우, 김고은, 오달수가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어워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 배우 이민호와 문채원은 BiFan 개막식을 빛내줄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를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공동으로 선정한 ‘프로듀서스 초이스’에 뽑혔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단번에 한류스타로 등극한 이민호는 얼마전 ‘강남 1970’에서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소화했다. 

 

문채원은 ‘최정병기 활’, ‘민우씨 오는날’, ‘오늘의 연애’로 출연하는 작품 마다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BiFan 개막식에서 가장 보고 싶은 배우로 부천시민이 직접 뽑은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는 정우와 김고은이다. 

 

정우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배우로 올해 ‘쎄시봉’으로 영화 관객을 만났다. 

 

‘차이나타운’, ‘은교’, ‘몬스터’ 등 작품 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김고은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충무로에서 사랑받는 배우 중 한명이다.

오달수는 장르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에게 시상하는 ‘잇스타 어워드’의 주인공이다. 

 

‘국제시장’, ‘도둑들’, ‘변호인’ 등 최근 큰 사랑을 받은 영화들 중에서 그의 이름이 없는 작품은 찾기 힘들다. 오달수는 영화 흥행에 빼 놓은 수 없는 감초 역할로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수상자들은 오는 16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릴 BiFan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올해로 19회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6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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