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5월 8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한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러브스토리에 눈길이 모인다.
김가연은 과거 방송된 SBS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해 임요환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당시 그는 "2007년 중국에서 게임 행사를 하고 뒷풀이를 했다"며 "매너있다는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게임에서 인정사정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털어놨다.
그는 "임요환이 팔꿈치로 나를 찍었다. 나도 열받아서 임요환 머리끄덩이를 잡았다"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러면서 서로 스파크가 튄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사진=방송캡처)
최우정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