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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제문, 음주운전으로 검찰 조사…"고개 숙여 사과"

입력 2016-06-07 14:26

인사말 하는 윤제문
배우 윤제문.(연합)




배우 윤제문(46)이 음주운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김철수 부장검사)는 윤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건을 서울 마포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7시께 서울 신촌의 한 신호등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뒤 자신이 몰던 중형 세단 안에서 잠든 채 적발됐다.

적발 당시 윤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였다.

경찰 조사에서 윤씨는 영화계 인사들과 회식을 가지고서 귀가하던 길이었다고 진술했다.

이날 윤제문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음주운전에 대해 윤제문이 현재 깊이 자숙하고 있다”며 “물의를 일으키고 실망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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