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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회 예술분과위원회 이영식 위원장 취임식

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회 성남시지회도 출범

입력 2017-05-03 18:02

비영리재단 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회(회장:김경배) 성남지회가 2일 성남시청 온누리 홀에서 7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한국경제살리기 중앙회 예술분과 위원회 이영식 위원장의 취임식도 겸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과 신상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전순옥·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 이호승 전 통합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등 정계 인사를 비롯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김병곤,조일봉 공동대표와 임원 및 지역 중소상공인, 중소기업, 외식업 종사자, 슈퍼마켓 종사자, 민속5일장 상인, 각종 소규모 자영업자와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축하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김경배 회장
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회 김경배 회장이 “그동안 정치권에 이용만 당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권익보호와 창출을 위해 함께 단결하여 나가자”고 역설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회>


김경배 회장은 “여야 정치권들은 지금껏 대기업으로부터 지역상권 등을 지켜 서민들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처럼 입버릇처럼 말을 해왔다, 그러나 제대로 이뤄진 것은 없다, 모두가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지역경제인들을 이용해 왔을 뿐 선거 이후에는 언제 그랬냐? 하고 외면해왔던 것이 사실이다”며 “이제 우리의 권익을 타의에 맡길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찾을 때가 왔고 이제 그 출발을 하려고 한다”며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우리의 권익을 쟁취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호영 성남지회장도 “지역경제살리기는 골목상권 살리기와는 그 차원을 달리 할 수 있다, 물리적인 순간적인 지원책보다는 장기적인 목적을 두고 이를 널리 알리고 상호 상생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성남시지회 설립 목적이 있다”며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한국경제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경제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 요구에 한 부분을 담당하는 지회가 되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석의장은 “한국지역경제살리기 성남지회는 일과성이 아니라 지속성을 가지고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의 정치인 등에게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을 해 야 할 때”라며 “종사원이 700만명에 달하며 한국경제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여러분들은 정치권을 향해 끊임없이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이를 관철시킬 수 있는 저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옛 말에 울어야 젖을 준다’했으니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선택과 집중에 총력을 모아 주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식위원장
이영식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이 취임 인사말을 통해 “한국지역경제살리기 회원들의 고통에 동참하고 고통 분담에 함께하며 회원들의 권익 창출 및 동반자 역활에 문화예술인들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사진제공/시사스포츠 변건석 기자>


이영식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은 “침체된 우리나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인들도 함께 하고자 한다”며 “회원 여러분들이 활기차게 웃으며 대기업들과 마음놓고 상생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여러분 곁에 머물며 응원을 통해 고통을 분담해 나가라는 사명으로 알고 여러분과 함께 노정을 밟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순옥 전 국회의원
전순옥 전 국회의원이 격려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전국 700만 종사자들의 삶과 애환을 대기업의 횡포로 부터 막아내며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초달을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회 성남시지회>


전순옥 전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하고자 하는 한국지역경제살리기는 풀뿌리 지역경제 발전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영업자를 비롯 소상공인 등이 근심걱정을 덜어가며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심층적으로 접근해 나갈 것이니 여러분들은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지역경제활성화의 걸림돌 등 애로사항에 대해 정책을 수립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채찍을 해 주실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연예인 축하무대
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회 성남시지회 출범식 및 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회 문화예술분과 위원회 이영식 위원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연예인들의 축하무대가 펼쳐지고 있다<사진촬영/김대운 기자>


한편 이날 성남지회 출범식과 이영식 문화예술분과 위원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2부 행사에서는 코메디언 엄용수의 사회로 코메디언 남보원, 함재욱의 개그, 가수 전영록, 김수희, 한서경, 코리아나 등의 열창 축하무대가 펼쳐져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성남=김대운 기자 songhak828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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