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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복권 2번 당첨된 美10대 소녀 화제…당첨금 7억 넘어

입력 2017-07-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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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두 번 횡재 맞은 미 19세 소녀 (연합)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한 10대 소녀가 일주일간 두번 복권에 당첨돼 총 65만 달러(7억5000만원)의 당첨금을 받게됐다고 CNN·ABC 방송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사 도밍게스(19)는 지난 주 애리조나에서 캘리포니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패소 로블스의 이글에너지 주유소에 들러 심심풀이로 산 5달러짜리 파워5 스크래처 복권이 55만5555달러(약 6억3000만 원) 상금에 당첨됐다.

며칠 후 도밍게스는 캘리포니아 주 몬테레이 카운티의 발레로 주유소에서 역시 5달러짜리 러키 포천 스크래처 복권을 샀고, 이번에는 10만 달러(1억1500만 원)에 당첨됐다.

캘리포니아 이스트베이 복권 사무소는 도밍게스의 주간 누적 당첨금이 65만5천55달러(7억5천421만 원)이라고 확인했다.

도밍게스는 “새 차도 사고 쇼핑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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