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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저소득 국가유공자에 ‘안티푸라민 행복상자’ 600개 전달

광복절 맞아 ‘안티푸라민’ 파스·살충제 ‘해피홈’·감사편지 담은 상자 마련

입력 2017-08-1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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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규 유한양행 연구소장(오른쪽)이 10일 경기도 용인시 공세동 중앙연구소에서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에 저소득 국가유공자에 기부할 ‘안티푸라민 나라사랑 행복상자’ 600개를 전달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광복절을 맞아 10일 경기도 용인시 공세동 중앙연구소에서 ‘안티푸라민 나라사랑 행복상자’ 600개를 경기남부보훈지청을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들 어르신이 평소 근육통과 관절질환으로 파스를 애용한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이같은 봉사를 기획했다. 직접 제작한 행복상자에 ‘안티푸라민 파스’, 여름철 필수품인 살충제 ‘해피홈’, 감사편지를 담았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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