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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북한서 규모 5.7규모 지진 발생…핵실험 가능성 높아"

입력 2017-09-0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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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국가지진화산종합상황실은 3일 오후 12시 36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북북서쪽 44㎞ 지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북한 해당 지역에 표시된 USGS 화면.(연합)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3일 북한 함격북도 길주군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10km로 얕은 편이다. 이번 지진은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날 중국 지진국도 “북한에서 규모 6.3, 진앙 깊이 0㎞의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자연지진이 아닌)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손은민 기자 mins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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