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고현정 딸, “지금 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는 게 참 미안해"

입력 2017-10-17 23:58

고현정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고현정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자녀들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됐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고현정과 정용진 부회장 사이에 있는 두 자녀가 미국 유학생활 중임이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현은 “18살 된 (고현정) 둘째 딸이 SNS에서 팔로우들이 파우치를 공개해달라고 하면 직접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어떤 브랜드 제품을 쓰냐’는 질문에 대답을 하며 일반 대중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딸의 근황을 전했다.

 

시사문화 평론가는 “‘아빠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멋있고 엄청 자상한데 화가 나면 무섭다’고 대답했다. ‘친엄마와 꼭 닮았다’는 질문에는 ‘그런 말 하는 거 아냐.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라며 엄마에 대해서 선망 같은 게 있는 거 같다”고 고현정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새엄마에 대해서는 ‘사실 나는 지금 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는 게 참 미안한 것이 지금까지 나에게 이렇게 사랑으로 대해준 분이 없었다’고 하더라”고 새엄마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리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