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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인간의 조건' 방송 화면) |
김준호가 이혼을 발표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부부가 동반 출연한 방송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자신의 아내를 인생의 친구라고 소개한 김준호가 아내에게 "나는 친구로서 몇 점이야?" 라고 슬쩍 물어봤다.
이에 아내는 망설임없이 "100점"이라고 대답해 김준호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아내는 "김준호가 평소 대화도 잘 하고 어떤일이 있을때 현명하게 조언도 해준다"며 그를 칭찬했다.
이어 김준호는 "남편으로서는 몇점이냐"고 묻자 아내는 한참을 망설이다 "50점"이라고 대답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김준호는 서로의 앞날을 위해 합의 이혼을 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추측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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