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최선아와 이석훈 부부. (이석훈 인스타그램 캡처) |
보컬그룹 SG워너비의 이석훈(34)이 올해 아빠가 된다.
이석훈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명은 튼튼이고요. 13주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과거 자신이 작곡한 곡 ‘탄생’을 언급하며 “자식이 생기면 꼭 불러주고 싶은 마음에 썼던 곡인데. 이제 직접 부를 수 있게 돼서 너무나 벅차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석훈 인스타그램 캡처) |
이석훈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인 최선아와 만나, 4년여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을 전공한 최선아는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됐으며, 현재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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