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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추석맞이 귀성길 할인 혜택 '풍성'

BC카드, 30일까지 귀성길 승차권 10% 할인 이벤트
KB국민카드, 코레일 특화 카드 '최대 20% 레일포인트'

입력 2018-09-03 13:39
신문게재 2018-09-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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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BC카드)

 

올해 추석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귀성객들을 위한 다양한 승차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일 업계따르면 BC카드는 이달 30일까지 추석 맞이 귀성길 승차권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BC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 후 ▲코레일 ▲SRT ▲고속·시외버스 승차권을 BC카드로 누적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청구할인해 준다. 4종류 대중교통 이용금액 합산 기준 고객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30일 코레일네트웍스와 제휴를 통해 코레일 특화 카드인 ‘레일포인트 KB국민카드’를 선보였다. 전월 결제 실적에 따라 코레일 승차권을 구매시 결제 금액의 최대 20%까지 ‘레일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있다. 아울러 전국 철도 역사 내에 있는 스토리웨이 편의점 등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편의시설과 레일바이크 등 코레일관광개발의 여행 상품 이용 시 최대 30%까지 할인해 준다.

삼성카드의 ‘탭탭I’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구성된 일상패키지와 여행 특화 서비스로 구성된 여가 패키지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는 카드로, 여가 패키지를 선택하면 KTX, SRT를 포함한 철도 이용시 건별 3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 전월실적 50만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롯데카드도 ‘DC PASS’로 코레일을 이용하면 10% 할인 혜택을, 고속버스·시내버스·지하철·택시 등 일반교통과 저가항공, 여객선 등을 이용하면 5%를 할인해 준다.

신한카드는 ‘SRT 신한카드 체크’로 SRT 승차권 결제하면 100원당 1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적립한도는 따로 없으며 건별 1000원 미만 결제시에는 적립되지 않는다.

우리카드는 ‘우리V카드 철도마일리지’로 철도 승차권 구매 시 5% 적립해주며, 적립된 포인트로 철도승차권 구매 시 포인트 구입액의 3%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할인한도는 1일 2회 사용 가능하며, 연간 12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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