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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정재용(46)이 19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1일 이데일리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정재용은 지인들과 모인 자리에서 결혼 소식을 밝혔다. 정재용은 12월 1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19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당일은 두 사람이 만난 지 2년 되는 날로, 정재용은 연애 초기부터 지인들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며 공개 연애를 해 왔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9주째로, 두 사람은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에 신혼 살림을 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용을 마지막으로 DJ DOC 모든 멤버가 유뷰남이 됐다.
2995년 DJ DOC 2집 ‘머피의 법칙’부터 합류해 활동해 온 정재용은 가수 활동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맡기도 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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