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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생들, 지역주민 소통 공공예술작품 선보여

입력 2019-08-27 13:40

국민대 드루와
(사진제공=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는 건축학부 학생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인근에서 공공예술작품 ‘through와’(드루와)를 지난 19~25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주관 ‘2019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민대 학생들은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의미에서 금속 각파이브와 여러 실을 엮은 파이프 모양의 놀이터를 제작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형태의 파이프 이미지를 형상화한 조형물은 LED 소재를 활용, 조명을 별도로 설치해서 심미성을 더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성진 학생은 “공공예술작품을 단순히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이 아닌, 직접 만지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이 공간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의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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