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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니안, 대마초 혐의로 적발…메킷레인 작업실서 오왼 등과 집단 흡입

입력 2020-10-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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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니안

래퍼 니안이 오왼 등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들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9월 나플라 등 래퍼가 소속사 작업실에서 집단으로 대마초를 흡연했으며, 니안은 메킷레인 소속은 아니지만 음악 작업에 함께하며 해당 자리에 동석해 대마초를 피운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일 래퍼 오왼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출연 중이던 ‘쇼미더머니9’에서 하차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메킷레인 측은 “소속 래퍼 5명이 경찰의 마약 검사를 받았으며 나플라, 루피, 블루는 음성 판정을 오왼과 영웨스트는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입건된 메킷레인 래퍼 5명 중 영웨스트를 기소하고 오왼을 포함한 나머지 4명은 초범인 점을 고려해 기소를 유예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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