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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엔티, '순샵' 이어 '숏딜' 론칭 준비..."숏폼 이커머스 선도"

입력 2024-09-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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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엔티 ‘순샵’ 화면. (사진=순이엔티)
순이엔티가 숏폼과 인플루언서를 결합한 쇼핑 플랫폼 ‘순샵’에 이어 이커머스 플랫폼 ‘숏딜’을 다음달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순이엔티는 틱톡을 시작으로 숏폼 시장에 진출했다. 전속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제작 했으며 이달 기준 1만 건이 넘는 광고를 진행했다.

지난 5월 출시한 순샵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1대1 맞춤으로 매칭해 각 브랜드 상품에 대한 리뷰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쇼핑 플랫폼이다. 소비자들은 상품별 업로드된 숏폼을 통해 상세한 리뷰를 확인할 수 있고, ‘크리에이터 탭’에서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선택한 다양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영상을 클릭하면 상품 구매 페이지로 즉시 연동되며 유저들은 댓글, 사진, 영상 등을 업로드해 크리에이터와 소통할 수 있다.

순샵은 패션, 뷰티, 건강, 인테리어, 애견 등 카테고리별 100여개의 브랜드를 총망라했으며 누적 브랜드 콘텐츠수 230개, 전체 조회수 약 3000만회를 기록했다.

아울러 순이엔티는 다음달 크리에이터를 위한 이커머스 플랫폼 ‘숏딜’ 론칭도 준비하고 있다. 숏딜은 어필리에이트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숏딜에 입점된 브랜드 상품을 플랫폼에 등록하면 인플루언서들이 셀러가 돼 홍보·마케팅부터 직접적인 판매 활동까지 진행한다. 크리에이터는 매출액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순이엔티 관계자는 “숏폼과 디토 트렌드에 탑승해 다양한 분야의 업계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숏폼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며”며 “순이엔티는 숏폼과 인플루언서를 결합한 쇼핑 플랫폼을 통해 차세대 숏폼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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