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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진 대성학원 (연합) |
3일 오후 2시 20분께 서울 동작구 노량진 대성학원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과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구내식당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중 발생해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연기가 발생하면서 한때 학생과 직원 등 70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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