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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GS칼텍스 '2021-2022시즌' 한수지 주장 선임

입력 2021-06-24 17:13

한수지
사진=GS칼텍스
여자프로배구 첫 트레블을 달성한 GS칼텍스가 베테랑 한수지를 2021-2022시즌 주장으로 선임했다.



24일 GS는 “프로 16년차 한수지는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프로정신으로 선수단의 귀감이 됐다. 특히 뛰어난 리더십과 모범적인 태도, 성실한 성품을 갖춰 젊고 패기 넘치는 GS칼텍스의 주장으로 제격”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장 한수지가 선수단의 화합을 이끄는 것은 물론 코칭스태프와의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6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해 V-리그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던 한수지는 이후 현대건설, 인삼공사를 거쳐 2019년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한수지는 “항상 솔선수범하고 한발 더 움직이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 올해도 단단한 팀워크로 경기장을 찾아 주시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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