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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박근태, 7살 연하 연인과 11월 13일 결혼

입력 2021-10-13 10:10

박근태
박근태. 사진=B.O.D엔터테인먼트
스타 작곡가 박근태가 7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13일 B.O.D 엔터테인먼트는 “박근태가 오는 11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 지침에 맞게 가족 및 가까운 친인척들과 조용히 식을 올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근태와 예비 신부는 올해 여름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예식을 연기, 지난 7월 혼인신고를 먼저 마쳤고 11월 13일 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7살 연하의 클래식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있다.

박근태는 “뒤늦게 귀한 인연을 만난 만큼 신뢰와 믿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며 잘 살겠다. 좋은 가정을 꾸려서 서로를 위하고 의지할 것을 약속했고 앞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태는 백지영 ‘사랑 안해’,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SG워너비 ’타임리스(Timeless)‘,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말 사랑했을까’, 수지-백현 ‘드림(Dream)’, MSG워너비 ‘바라만 본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로 꼽힌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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