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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모발이식 시술 경과…"인생의 숙제 마쳐 너무 만족"

입력 2021-12-15 13:36

고은아
사진=유튜브
배우 고은아가 모발이식 시술 경과를 공개했다.



14일 고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술 전 사진을 공개하며 “미르가 80%가 빠진다고 했는데 나는 80%가 남고 20%가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월 탈모 증상이 있다고 밝히며 모발 이식 시술을 진행했다.

고은아는 머리카락을 뒤로 넘겨 이마를 공개했고, 미르는 “전체적으로 헤어 라인이 생겼다. 여기에 빽빽하게 머리카락이 날 것”이라며 “듬성듬성 골룸처럼 머리가 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빠졌던 곳에서 몇 가닥씩 머리가 난다. 나중에는 뒤에 머리처럼 풍성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뒷모습을 보고 싶어하는데 차이가 없다. 뒤에 머리들도 짧게 자라고 있다. 옆으로 가르거나 반묶음 해도 티가 안 난다”고 기뻐했다.

시술 부작용에 대해서는 “간지러움도 없고 염증도 없다. 다만 중간 중간 이마였던 곳이 두피가 됐기 때문에 이마에 나던 뾰루지가 두피에 나기도 했지만 자연스럽게 없어졌다. 저는 붉은 기가 생각보다 많지 않고 머리카락이 후두둑 빠지냐고 하는데 그냥 원래 머리 빠지는 게 더 많다”고 경험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제 인생의 숙제를 마쳤기 때문에 너무 만족하고 내년이 더 기대된다. 원래 하얬던 부분이 채워져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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