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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공식 포스터.(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흥행 시동이 예사롭지 않다.
개봉일을 9일이나 남겨두고 있지만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다. 이미 사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덱스터 스튜디오가 완성한 CG와 스케일에 호평을 전했다.
특히 압도적 규모를 자랑하는 해적선 세트와 육해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액션은 전문가들의 정교한 노력을 통해 남다른 몰입감으로 완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출연 배우들도 쟁쟁하다. 안방과 스크린을 주름잡은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등이 출연한다. 특히 700만을 목전에 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비롯해 ‘특송’등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은 물론 동시기 개봉작인 ‘킹메이커’까지 모두 제친 만큼 1편의 흥행 기록(860만 명)을 이어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