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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충남예고 학생들이 발레 공연을 펼치고 있다.(천안교육지원청 제공) |
천안교육지원청는 지난 19일 관내 우수한 예술 인재 발굴을 목표로 ‘ 2024 천안 학생 예술체험의 날 충남예고 기획공연’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천안교육지원청이 주최, 충남예술고등학교 주관, 천안시 후원으로 운영됐으며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교원 등 약 660여명이 관람해 풍성한 예술 향유의 시간을 보냈다.
‘꿈! 미래를 그리다’ 라는 주제로 충남예고 학생들의 김묘선 소고춤, 가야금 산조, 발레 공연이 펼쳐졌고, 관내 중학생들의 피아노 독주, 성악, 호른, 첼로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도 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히 보여주고, 들려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전문 예술인으로 발돋움하는 학생들의 노력과 배움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라면서 “앞으로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연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ㅇ=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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