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고무보트 체험 |
인천 서구가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정서진 아라서해 갑문에서 ‘2022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서구와 인천시, 해양소년단 인천연맹, 인천해양경찰청 등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명조끼 착용법, 패들 링 교육 등을 배우는 안전교육▲카약, 고무보트를 이용한 수상 체험 ▲구명뗏목을 이용한 수상 안전교육과 구조장비 사용법 등 수준 높은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서구 청소년의 경우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학교별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 활동을 병행 시행할 수 있다.
지난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도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약 9200명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에 참여한 바 있으며, 체험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 방문과 지속 참가를 희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거리 두기 해제 등으로 관광 수요의 증가로 체험 인원이 더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체험 신청은 해양레저포털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