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힐 문경CC 조감도. 문경시 제공 |
이 투자양해각서에는 마성면 외어리 일원에 약 39만평 규모의 골프장 18홀, 숙박시설 건립 등 10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경한 ㈜비에이치엠 대표이사는 “중부내륙의 중심지로서 청정자연이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인 문경은 힐링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해답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경=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