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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스퀘어원에 어린이환경그림이 전시돼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지열)은 오는 11일까지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 스튜디오 100 공연장에서 열리는 재활용분리배출 자원순환교육 수강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과 하수처리장 물티슈 반입에 따른 시설고장에 원인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자원순환 교육은 오는 13일 스퀘어원 스튜디오 공연장에서 인천시 자원순환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태양광무드 등 만들기 체험도 있어 즐겁게 참여할 수 있게 준비했다.
또한 교육장과 함께 있는 전시홀에는 올해 6월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 50점이 전시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환경보전에 대해 시각적 감성도 전달할 예정이다.
자원순환교육 접수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행사 신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태양광 무드등 만들기 체험재료는 재료 수량상 선착순 50명에게만 제공될 예정이다.
공단 이재충 ESG경영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식을 다같이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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