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민락동 직원들이 ‘구급출동 119’ 교육을 받고있다. (사진제공= 부산 수영구) |
지난 3일 황일영 광민지구대장의 강의 하에 민락동 방위협의회원 전원이 CPR 심폐소생술 인형으로 실습교육을 받았으며, 4일 민방위대장들과 자율방재단원 15명은 동래구에 위치한 119부산안전체험관에 방문해 ‘구급출동119’ 교육을 수료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오는 14일에 남부소방서 구급구조과 교관의 교육에 참여할 계획이다.
홍임이 동장은 “민락동은 광안리 해변과 민락수변공원 등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러한 교육을 실시했다”며 “안전사고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어, 직원들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즉시 조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면 더 안전한 동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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