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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삭기에 부착된 나무파쇄기로 잡목을 제거하는 모습 (사진=창녕군) |
지방도로 도로 비탈면은 급경사지로 작업자들이 잡목을 제거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작업구간이 협소해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군은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지방도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1900만 원을 들여 도로 비탈면 잡목제거용 동력 나무파쇄기를 추가 구입했다.
군 관계자는 “동력 나무파쇄기로 시야를 가리는 잡목을 제거하는 등 지방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해 군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위임국도 20호선을 포함한 399노선 594km 관리를 위해 도로보수원과 15톤 덤프 부착형 동력 예초기를 사용해 도로변 제초작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창녕=박대성 기자 apnews50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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