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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금리확정형 종신보험 출시…생활자금 활용 가능

입력 2023-08-21 14:03

교보생명_교보종신보험 23.08 (무배당)_1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교보종신보험 23.08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미리 정해진 예정이율(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15%)이 적용된다.

가입 15년 경과 후 사망보험금 생활자금 전환옵션을 신청하면 보험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45세부터 90세까지 신청 가능하며, 매년 감액된 보험가입금액에 해당하는 해약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보험 가입 나이는 남성 최대 70세, 여성 최대 74세까지다. 납입 기간은 5·7·10·15·20·25·30·35·4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생애 변화에 맞춰 사망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객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월 분할이나 연 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 자녀 교육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더했다. 보험 가입 후 5년 이상이 되면 납입기간에 따라 ‘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보험가입금액 5000만 원 이상일 경우 ‘고액유지보너스’까지 지급한다.

신동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이 적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종신보험 본연의 가치에 충실한 상품“이라며 ”생활자금 활용, 유지보너스 적립 등 혜택을 더해 생애 전반의 보장을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보생명은 자산가들의 안정적인 상속세 재원 마련을 돕기 위해 ‘교보프레스티지종신보험 23.08 (무배당)’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사망보험금 생활자금 전환, 가입나이 확대, 교보프레스티지헬스케어서비스 Plus 등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5년 이상 유지하면 유지보너스, 고액계약에 대한 고액유지보너스 적립을 통해 혜택이 더욱 커졌다. 만 15세부터 최대 74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주계약 가입금액은 최소 10억원 이상이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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