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게티이미지) |
금융권이 추석을 맞아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카드사들은 이달 말 추석을 앞두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KB국민은행 KB Liiv M(KB리브모바일)은 9월 한 달간 ‘명절 가족사랑 이벤트’를 한다. KB리브모바일을 신규 개통하고 KB리브모바일 앱에 1회 이상 로그인한 고객이 이벤트 대상이며, 대상 요금제는 태블릿, 워치 등 일부 요금제를 제외한 모든 요금제다.
국민은행은 참여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이마트 10만원 상품권을 매주 100명씩 총 400명에게 제공한다. 상품권은 내달 4주차에 당첨 고객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개인 및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 ‘통 크게 송금하GO! 선물받GO!’는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건당 500달러 이상 해외송금(국민인 거주자 증빙서류 미제출 지급)을 보낸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누적 송금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0만원(5명) △교촌 치킨 모바일 쿠폰 3만원(50명)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쿠폰 1만원(100명) 등을 제공한다.
카드사들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내달 10일까지 16주년 창립기념일과 추석 명절을 맞아 ‘창립 16주년 기념 신나는 한가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추석 이용 미션 달성하면 경품이 팡팡!’ 이벤트는 △교통 △해외 △온라인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등 4개 업종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는 미션을 달성하면 된다.
롯데카드는 이달 말까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추석 기획전을 열고, 식품·생활&주방·뷰티·가전 행사상품 10%, 럭셔리 행사상품 3%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만원 이상 구매 시 3%를 최대 5만원까지, 15만원 이상 구매 시 5%를 최대 5만원까지 즉시 할인해 주는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한다.
또, 하나카드는 9월 한 달간 ‘행복한 추석명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나 개인신용카드로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 및 상품권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도 9월 한 달간 생활금융 플랫폼 ‘NH 페이’ 이용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에 NH 페이 최초 신규가입 및 유용한 혜택 푸시알림 동의 시 GS 모바일쿠폰 5000원권 1매를 응모 고객 모두에게 제공한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