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행사 포스터. 봉화군 |
‘춘양목 솔향가득 목재문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콘크리트 중심의 도시를 목재로 전환해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산림청, 2022~2025)의 전략적 기반 마련과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목공체험 원데이클래스 △목공체험·제품 전시 △유아존·플레이존 운영 △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산림과학고등학교 홍보 및 체험 등이 있다. 도시재생 연계 프로그램으로 다같이송송 요리경연대회 2차 심사와 버섯특화메뉴 홍보시식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1일~22일 이틀에 걸쳐 총 4차시로 진행될 예정인 원데이클래스 참가신청 사전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담 엔지니어링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및 지역목재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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