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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대만 선진노인전문시설 배워갑니다"

입력 2023-09-14 12:40
신문게재 2023-09-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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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고광선 연합회장 등 임원단 40명이 대만의 최대 노인전문시설인 장강양생문화촌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 임원단 40여명은 지난 9. 5~8일까지 3박 4일간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대만 노인전문시설 등을 돌아보고 상호 미래 미래발전 방향에 대하여 공감대를 나누고 귀국했다.


이번 대만 타이뻬이 방문은 지난 5월과 6월의 두 차례 일본 도쿄 노인클럽연합회 등과의 교류 방문에 이은 3차 선진지 견학의 하나로 노인복지시설인 장경양생문화촌(양로원)과 타이베이 송년장춘복지기금회를 방문해 노인들의 생활상과 시설 등을 살펴보고 한국 경로당 등 우리 시설과 비교해 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대만의 문화촌 대표(촌장 대흥업)는 인사말에서 “대만에서 가장 큰 본원 방문을 환영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왕래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은 “촌장님과 직원 등 관계자 여러분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장소에서 노년을 즐기는 시설이 부럽고, 정보 공유를 통해 양국간의 교류가 주기적으로 이어지길 원한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튿날에 타이뻬이 송년장춘복지기금회를 방문해 임상여 사무총장으로부터 노인프로그램 운영과 치매환자를 가족과 함깨 케어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설명을 듣고, 양 기관간의 민간교류의 방향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고광선 회장은 인천공항 귀국보고에서 임원단과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서울시연합회는 세 차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외국의 노인복지정책과 프로그램 운영의 좋은 사례를 서로 나눈 점이 큰 성과로 마지막 4차 견학을 잘 마무리해 노인복지증진과 서울시연합회의 역할을 더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운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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