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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동, 청년예술가 전시 공간 오픈

입력 2023-09-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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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동 전시모습




광명시청년동은 오는 10월 5일까지 전시 경험이 없는 청년 예술가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전시 공간 ‘10F’>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동은 <전시 공간 ‘10F’>을 위해 테라스를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재구성했다.

전시 공간의 명칭 ‘10F’는 캔버스 사이즈 ‘10호’를 의미하는데, 이는 예술가들이 처음 접하는 작품의 캔버스 사이즈로 청년 예술가들의 처음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9월 단체 전시 ▲10월 사진전 ▲11월 2인전 등 월마다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며 현재 9월 단체 전시로 김가인, 강다빈, 김한울, 박정은, 변윤주, 윤희조, 송호근 등 총 7명의 청년 예술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정재원 센터장은 “<전시 공간 ‘10F’>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새롭게 도전하길 바란다”며 “나아가 청년 예술가들이 첫 전시회 경험을 기반으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4세 청년 작가·예술가라면 회화, 디지털 페인팅, 조소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광명시 청년동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청년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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