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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관광공사가 스마트관광도시 인천, PATA 골드어워드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도시 인천’ 프로젝트가 ‘2023 파타 골드 어워즈’ 디지털마케팅 캠페인 부문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파타 골드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에서 주관하는 관광업계에서 권위 있는 상이다.
8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인도뉴델리에서 열린 ‘2023 파타 골드 어워드(PATA Gold Awards 2023)’에서 ‘인천e지’ 앱을 통한 가상현실(ARㆍVR) 체험과 맞춤형 여행코스 추천 등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스마트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세계적인 디지털마케팅 우수 성공사례로 인정받았다
‘인천e지’는 2021년 7월 운영을 시작한 인천 대표 스마트관광 앱으로, 다운로드 수가 지난해보다 약 3만8000건 증가하며 지난달 현재 16만2000여 건에 이르고 있다.
파타 골드 어워드는 전 세계 80여 국가의 정부기관, 관광기구, 항공사, 공항 등 약 650개사가 회원사로 있으며 매년 관광 분야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을 포함해 21개 우수 성공사례가 선정됐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