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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신인’ 시즌 2승 방신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61위…‘신인’ 황유민은 57위

입력 2023-10-17 12:47

방신실
방신실.(사진=KLPGA)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 방신실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올리며 여자 골프 세계 랭킹 61위에 자리했다.



방신실은 17일 올해 41주 차 세계 랭킹에서 발표에서 지난주보다 18계단 뛰어 올랐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신인으로는 방신실이 처음으로 2승을 올렸고, 이번 주 61위는 자신의 세계 랭킹 가장 높은 순위다.

방신실과 함께 올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은 57위로 3계단 올랐다. 황유민은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2, 3라운드 1위에 올랐지만 마지막 날 시즌 2승에 도전했으나 역전을 허용하고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최혜진은 30위로 2계단 상승했다.

이번 주 발표에서 세계 랭킹 ‘톱 5’는 지난주와 같다. 1위 릴리아 부(미국), 2위 인뤄닝(중국), 3위 고진영, 4위 넬리 코다(미국), 5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순이다. 김효주 역시 지난주와 같은 6위다.

뷰익 LPGA 상하이에서 연장전 끝에 승리하며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에인절 인(미국)은 25위로 10계단 상승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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