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뻘낙지 축제 사진제공=무안군 |
‘무안 뻘낙지, 맛을 그릇에 담다’라는 주제로 △낙지요리 요리법 개발 시식 및 선호도 조사 △여경래 요리장의 낙지요리 및 토크쇼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 및 무안군 알기 퀴즈 △낙지거리 음식점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관광객 사은품 증정 △낙지요리 개발 사진전 △포토존 △보건사업 홍보관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초당대 호텔조리학과에서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낙지요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3가지(낙지닭갈비, 낙지치즈폭립, 낙삼이)를 선정해 시식회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고, 이는 관광객 및 특히 젊은 세대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중식의 대가 여경래 요리장이 낙지요리(두반장 낙지볶음, 사천마라 낙지볶음) 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
낙지와 중식의 콜라보를 통해 낙지요리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며, 이는 실시간 유튜브 송출을 통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시청할 수 있게돼 무안 낙지를 널리 알리는 효과를 얻었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겨 오랫동안 기억으로 새길 수 있는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 행사, 무안군 알기 퀴즈, 다양한 게임 등을 통한 꽝없는 기념품(무안 쌀, 무안 고구마, 무안 양파, 무안뻘낙지거리 음식점 이용 1만 원 할인권 등) 증정행사, 가족과의 즐거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축제에서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3천여 명이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행사에 참여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했으며 행사는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인파가 붐비는 가운데에도 질서와 안전을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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