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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기술 본사 전경(사진제공=한국전력기술) |
한국전력기술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통합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매년 상장사 등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이번 평가 결과 환경(E) 부문에서 B+, 사회(S) 부문에서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를 받으며 전 부문 등급이 전년 대비 1등급 이상 상승했다.
특히 사회(S) 부문에서는 협력사에 대한 ESG 경영 컨설팅 지원,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두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업(業) 특성을 활용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