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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26명 모집

일반형일자리 48명·복지형일자리 78명…오는 24일까지 접수

입력 2023-11-12 09:14
신문게재 2023-11-13 17면

거창군청 청사 전경.
거창군청 청사 전경.

 

거창군은 오는 13~24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48명(전일제 34명·시간제 14명), 복지형일자리 78명(참여형 61명·위탁 17명) 등 총 126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사업 대상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참여 신청은 구비서류를 작성한 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발되면 내년 1~12월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과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복지업무 보조·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구인모 군수는 “장애인 공공일자리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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