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가족센타가 ‘가족이 행복한 39함안’진행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호 하고 있다.(사진=함안군) |
함안군가족센터는 지난 11일 법수면 일원의 캠프장에서 육군 제39보병사단 소속 19가정 80명을 대상으로 군인가족 행복지원서비스 ‘가족이 행복한 39함안’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군인가족의 특성을 고려하여 군인가족들의 가족친화력 및 건강한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무드등 만들기, 페이스타투, 컬러링 연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미션활동 ‘태극기를 휘날리며’, 가족 오락 운동회 등 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인가족의 건강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인가족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서 아이와 이것저것 체험해 볼 수 있어 즐거웠고, 동료 가족들과 한 공동체 활동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조은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군인이라는 직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군인 가족들의 건강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안=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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