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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민간기업에 ESG 경영 문화 확산

입력 2023-11-20 15:37

사진)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중소·벤처기업에 친환경 설비 구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 진단평가 등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민간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부발전이 지원하는 ESG 수준 진단평가, ESG 교육 수강, 친환경 설비 구축에 참여한 기업은 총 15개사다.

참여 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기술투자, 상생협력, 윤리경영 등 ESG 핵심이슈에 대한 기업 수준을 진단했다. 또 중대재해 대응 전략, 중소 수출기업 ESG 평가 대응 등 관련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높였다.

아울러 중부발전은 설비구축 타당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에 냉·난방기, 집진기 등 친환경 설비구축을 지원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기업뿐만 아니라 민간의 스타트업들이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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