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파라곤 조감도. (라인건설) |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068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68㎡(217가구), 84㎡A(428가구), 84㎡B(423가구)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산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가장동·가수동 일대에 연면적 280만7000㎡, 수용인구 1만80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로 조성된다. 북쪽으로는 오산세교1지구(323만5000㎡)와 동탄신도시, 남쪽으로는 고덕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지하철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급행) 이용이 용이하다. GTX-C, 오산~동탄~기흥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동탄 트램, 오산~용인고속도로 등도 추진 중에 있다.
지구 인근에 가장산단, 화성정남산단, 동탄일반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반경 15km 이내에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와 최근 발표된 용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오산세교 파라곤’은 오산 세교2지구의 학교, 교통, 녹지, 편의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유·초·중·고등학교 예정부지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서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세교2지구 개발 완료 시에 인근 상업지 내 학원가도 형성될 전망이다.
대규모 도시개발, 산업단지 등이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사업지 인근으로 운암뜰 AI시티 및 지곶일반산단 조성이 계획돼 있다.
단지는 파라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한 남향위주 판상형 설계로 지어지며, 3면 발코니(84㎡ 타입), 6.2M 광폭거실(일부타입) 등 와이드 공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과 탁구장,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오산세교 파라곤’은 공공택지에 조성되는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이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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