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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앱테크 가드닝 서비스 ‘오늘의가든' 인기"

입력 2023-12-20 09:15

오늘의집 오늘의가든
오늘의가든 유저 10만명 돌파. (사진=오늘의집)
오늘의집은 지난 8월말 출시한 ‘오늘의가든‘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오늘의가든은 오늘의집 어플리케이션(앱) 내 콘텐츠 보기, 상품 구경 등으로 물과 영양제를 받아 온라인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면 실제 해당 식물을 집으로 보내주는 보상형 앱테크 서비스다. 오늘의집 측에 따르면, 온라인 반려식물을 키우고 있는 유저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오늘의가든 서비스 출시 후 한 번 이상 오늘의가든에 누적방문한 유저는 250만명, 꾸준히 온라인 반려식물을 키워가고 있는 유저는 10만명에 이른다. 최근에는 오늘의가든 커뮤니티 채널이 신설되며 유저들이 오늘의가든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선물로 받은 반려식물의 모습을 공유하고 있다.

오늘의집 내 입점해 있는 화훼업체들의 경우 오늘의가든과 협력한 후 오늘의집 내 월간 매출이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성장하는 등 중소업체의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순 보상형 게임을 넘어 캐릭터카드 수집,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연결되며 오늘의가든 유저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유저들은 하루 평균 3회 이상 오늘의가든에 접속하고, 약 80% 이상이 다음날에도 접속해 온라인 가드닝을 즐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새로운 반려식물이 추가됐고 친구 초대 기능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오늘의가든을 즐겨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빈 기자 uoswb@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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